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 12월5일 KOVO V리그 배구분석

간달프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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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


현대건설은 11경기를 치른 현재 0승 11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야심차게 데려온 용병 베키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데다, 센터 김세영 보상선수로 데려온 정시영이 부진하면서 '높이의 팀'으로서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양효진-황연주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리시브(김연견-황민경)부터 흔들리다보니 공격까지 가는 세팅이 원활하지 못해 공격성공률이 너무 떨어진다. 한동안 결장했던 용병 베키는 결국 교체가 결정되었는데, 새로 영입한 187cm의 대체 용병 마야가 직전 IBK전에 데뷔해 25득점, 인삼공사전 24득점, 도로공사전 11득점으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KGC 인삼공사는 10경기까지 치른 현재 5승 5패를 기록하고 있고,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으나 이후 도로공사-GS-현대건설-IBK에 모두 승리했다.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알레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세터 이재은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선아-최은지 등 레프트 자원들도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로공사-IBK-흥국생명-GS칼텍스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직전 현대건설전에서 승리로 간신히 연패 탈출. 용병 알레나가 발 부상으로 인해 3~4주간 결장한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3-1, 2라운드에서는 3-0으로 승리했다. 마야의 두 번째 경기가 바로 인삼공사전이었는데, 여기서 알레나가 다치면서 매세트 접전을 벌였으나 현대건설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알레나가 중간에 나가기는 했으나 여전히 13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는데, 그녀가 아예 없는 이번 경기에서는 마야 몰빵 배구를 할 현대건설의 높이가 만만치않아 보인다. 여전히 형편없는 전력에는 틀림없으나, 국내 여자배구에서 용병의 유무는 승패와 직결될 정도로 중요한데다 1라운드 인삼공사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최은지가 최근 주춤하고 있어 국내 선수들의 화력도 크게 신뢰하긴 어려운 상태다. 현대건설의 고배당을 노려볼만한 경기.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한다.


 * 현대건설 승

* 현대건설 +1.5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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